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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학생이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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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7
SAT 여름특강 총정리

SAT 여름특강 총정리

여름방학 특강을 준비하면서, 저희가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정말 공부가 될까요?

학부모님들이 온라인 학습에서 걱정하시는 것은 "아이가 수업을 듣고 난 뒤에, 혼자서 앉아서 공부를 할 수 있을까" 입니다.

교육심리학에서는 이 문제를 자기조절학습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합니다. Zimmerman(1989)이 체계화한 이 이론에 따르면, 학습자가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전략을 선택하고, 실행 과정을 모니터링하며, 결과를 평가하는 순환적 과정이 학습 성취를 좌우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핵심이 하나 있습니다. 자기조절은 순수한 의지력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Pintrich(2000)는 자기조절학습의 범주를 인지적·동기적 측면을 넘어 외적 행동 통제와 학습 환경의 활용까지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학생이 SAT Math를 풀고 있습니다. 어려운 문제에서 막혔습니다. "잠깐 쉬자"고 폰을 집었는데, 유튜브 알림이 떠 있습니다. "잠깐"이 5분이 되고, 5분이 30분이 됩니다.

이건 학생의 의지가 약한 게 아닙니다. 침대가 옆에 있고, TV가 거실에 있고, 폰이 손에 있는 환경에서 자기조절이 무너지는 것은 교육심리학의 예측 그대로입니다. SuperfastSAT에서 학생들을 관리하면서 저희가 반복적으로 확인한 사실이 있습니다. 같은 학생이, 같은 수업을 듣더라도, 공부하는 장소가 바뀌면 집중 시간과 학습량이 달라집니다. 의지로 앉히는 것이 아니라 앉을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온라인에서 공부하는 환경을 계속해서 개선합니다.

오랜 고민 거리인 '의지를 만들어 내는 공간'

SuperfastSAT의 Study Hall

4번째 온라인 학습 공간 개선을 하면서 저희는 이 공간에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바로 "Study Hall"입니다. Study Hall에서 학생들은,

  1. 내가 오늘 해야할 공부를

  2. 내가 오늘 하기로 한 시간에 접속해서

  3. 다른 학생들과 함께 공부합니다.

온라인에 구축된 독서실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학생이 코치와 함께 공부할 시간을 정하고, 정해진 시간에 접속해서 학습하는 이 Study Hall에 학생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공부가 잘 되는 공간에서 공부합니다. 집에서 공부하는 학생도 있고, 카페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고,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Study Hall을 오프라인에 세팅해보기로 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이 곳을 찾을지는 모르지만 🤔)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삼성역 4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위워크 2호점에 Study Hall을 준비해보기로 하였습니다.

SuperfastSAT 오프라인 여름특강

여기서 오해하기 쉬운 것이 있습니다. "오프라인 공간"이 있다고 해서 선생님이 강의실에서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업은 전부 온라인입니다. 온라인 Study Hall처럼 학습 매니저가 함께 있습니다. 학습 자료도 전부 SuperfastSAT 홈페이지에서 제공됩니다. 소규모 수업 구조도 모두 동일합니다. 오프라인이 뜻하는 것은 하나입니다. 학생이 공부하는 Study Hall이 삼성동 위워크에 있다는 것입니다. 학생은 정해진 시간에 위워크에 와서 자기 자리에 앉습니다. 노트북을 펴고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공부하게 됩니다. 옆에는 같은 시간에 와서 공부하는 다른 학생들이 있을 것입니다.

SuperfastSAT 오프라인 여름특강

네 가지 특강, 선택은 두 가지 질문으로 갈립니다

SuperfastSAT 여름특강은 총 네 가지입니다.두 가지 질문을 동시에 해야 합니다.

질문 1. 어디서 공부가 잘 되는지 아나요?

  • 알아요 → 온라인

  • 몰라요 → 오프라인

오프라인을 선택하는 학생이 절대로 "의지가 약한 학생"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기 약점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그것을 환경으로 해결하겠다고 능동적으로 판단한 학생입니다. "집에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아는 것 자체가 자기조절의 시작입니다. 그 인식을 행동으로 옮겨서 매일 삼성동까지 나오겠다는 결정은 누가 등 떠밀어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질문 2 학생의 현재 수준은 어디인가?

  • SAT를 처음 시작하거나, RW·Math 기본 개념이 아직 잡히지 않았어요 → 개념 특강

  • 한두 번 시험을 봤고 기본기는 있는데 목표 점수에 도달 못했어요 → 문제 풀이 특강

SAT를 처음 시작하거나, RW·Math 기본 개념이 아직 잡히지 않았다면 개념 특강 과정으로 기본 개념을 잡고, 기본 문제 풀이를 해야 합니다. 한두 번 시험을 봤고 기본기는 있는데 목표 점수에 못 미친다면 문제 풀이 중심 과정이 맞습니다.

집에서 공부가 되지 않는 학생에게 지금까지 제공하지 않았던 옵션을 제공하는 26년 SAT 여름특강은 저희에게도 정말 중요한 시기일 것 같습니다. 스스로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는 학생에게 오프라인은 이동 시간만 추가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정답은 우리 아이가 어떤 상태에서 더 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만 고민하시면 되겠습니다.

온라인 특강을 선택하는 학생들은 숙제하는 시간을 스스로 정하지만, 오프라인 특강을 선택하는 학생들은 숙제하는 시간이 16시 단어 학습을 마치고 19시까지 이어집니다. 남아서 더 공부하는 것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SAT 여름특강 총정리

Learnthon, 이번 저희 오프라인 SAT여름특강의 이름입니다.

해커톤(Hackathon)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Hacking과 Marathon의 합성어입니다. 1999년 캘거리에서 열 명의 개발자가 모여 하루 만에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낸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해커톤의 핵심은 단순합니다. 정해진 시간 안에, 정해진 공간에서, 하나의 목표에만 집중하는 것. 일상에서는 절대 나오지 않는 집중력이 "이 시간, 이 공간에서는 이것만 한다"는 환경 안에서 나옵니다.

저희는 이 구조를 학습에 가져오고자 합니다. 등 떠밀려서 학원에 가서 공부하는 그런 특강에 가는 학생들이 아니라, 내가 의지를 발현하기 위해서 능동적으로 이곳을 찾은 학생들과 함께 정해진 기간 안에, 정해진 환경에서, SAT 하나에만 집중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Learnthon.

Learning과 Marathon의 합성어입니다. 해커톤에서 개발자들이 밤새 코드를 짜는 이유는 의지가 강해서가 아닙니다. "여기서는 코딩만 하는 것"이라는 환경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Learnthon도 같습니다. "여기서는 SAT공부만 하는 것"이라는 환경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8월 SAT시험 혹은 9월 SAT시험에서 1500점을 넘는 것.

수업의 질은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동일합니다. 최고의 수업을 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판단하셔야 할 것은 "온라인이 좋은가, 오프라인이 좋은가"가 아닙니다. "우리 아이는 어떤 환경에 있을 때 더 오래 앉아 있는가"입니다. 그 답은 학부모님이 가장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고민하는 과정에서 저희의 의견이 궁금하시다면 편하게 연락주세요.